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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

과천시, '위례과천선·신림선 연장' 추진 노력 중

by 경제잡학 2024. 5. 14.

과천시가 급속한 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도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3기 신도시와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과천시의 인구는 2030년경 약 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천시는 먼저 위례~과천선 연장과 관련하여 기존 계획된 문원역, 주암역 신설에 더해 지식정보타운까지 노선 연장을 추진 중입니다. 자체적으로 실시한 비용편익 분석 결과, 충분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과천시장 신계용은 "경기도에 건의를 했으며, 경기도에서 우선순위 및 사업성 검토 후 내년 정부의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2년 개통한 경전철 신림선의 연장도 과천시의 주요 계획 중 하나입니다. 여의도 샛강역에서 출발해 신림과 서울대입구를 거쳐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관악산 터널을 뚫어 직결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데, 현재로서는 여의도~과천 간 유동인구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향후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충분히 검토 가능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 시장은 "과천정부청사역까지 연장해 관악산 터널을 뚫는 계획을 하반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천시는 위례~과천선과 신림선 연장과 관련한 용역을 2024년 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두 노선의 건의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한 과천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철도망 확충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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