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 할인1 전기·가스 요금 인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인가?(feat. 어피티 뉴스레터) 최근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정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전기와 가스를 공급하면서 빚더미에 올라 있기 때문입니다.한전, 가스 공사 하루 평균 173억 원의 이자 지출한전과 가스공사가 올해 1분기(1~3월) 동안 이자 비용으로만 무려 1조 5,600억 원을 지출했습니다. 하루 평균 173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연간 4~5조 원의 이자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지난 2년간 쌓인 막대한 적자와 금리 인상의 여파입니다. 2022년 말 기준 한전의 총부채는 202조 5,000억 원, 가스공사는 47조 4,000억 원으로 두 회사의 부채 총액이 250조 원에 육박합니다.전기·가스 요금 인상, 피할 .. 2024.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