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 기후동행 카드 사전판매, 구매 방법 및 K-패스와 비교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 동행카드 사전 판매가 1월 2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 카드 사전판매 구매 방법과 5월 출시 예정인 K-패스와의 차이점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울시 기후동행 카드 사전판매, 구매 방법 및 K-패스와 비교

서울시 기후 동행카드란?

기후 동행 카드는  서울시가 온실 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내놓은 정책으로 서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교통 카드로 지하철과 버스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4월부터는 인천, 김포시 광역버스와 김포 골드라인 경전철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가격 및 구매 방법

서울시 기후 동행카드는 따릉이 자전거 포함시 65,000원권이며 따릉이 미 포함 시 62,000원권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 카드는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라면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모바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울시 기후동행 카드 사전판매, 구매 방법 및 K-패스와 비교

iOS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울시 기후동행 카드 사전판매, 구매 방법 및 K-패스와 비교

기후동행카드와 국토교통부 K-패스 비교 

국토교통부에서 발급 예정인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교통카드입니다. 

이용 범위는 전국 지하철과 시내버스, GTX-A, 광역 버스이며 일부 지자체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으로 월 평균 70,000원을 쓴다고 가정하면 일반 14,000원, 청년 21,000원, 저소득층은 37,000원가량 돌려받을 수 있으며 2024년 5월부터 시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