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업무 협업과 행정적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발족하고, 대기업 임원 출신을 공개 모집으로 채용해 기업 유치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할 기업 유치 추진 단장으로 지정하며 시장 직속 기업 유치 추진단 구성을 통해 기업 유치에 속도를 냅니다.
기업유치추진단은 현재 시청사 부지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부지, 인덕원 지구, 호계사거리 일원 등 가용 부지에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 및 홍보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합동 조직입니다.
기업 유치추진단은 기업 유치의 성공을 위해서 정보수집 및 대상기업 선정, 기업 네트워크 구축, 기업 면담 등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양시는 추가로 폭넓은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기업유치 추진위원회를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 핵심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의 핵심”이라며 “ 안양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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